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4. 08:23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4. 08:17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4. 07:48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4. 07:36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4. 07:23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4. 07:09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4. 07:00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3. 13:19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3. 13:15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3. 12:49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3. 12:42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3. 12:17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3. 12:13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국내여행과 일상생활/2018년 2023. 8. 3. 12:01
톱카프 궁전을 이제 완전히 나왔다.. 어느덧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어디를 갈까.. 이전에 먹었던 음식점으로 갈까하다니 그냥 근처에 있던 레스토랑으로 갔는데... 내부 장식은 마음에 들지만 음식이 별로다.. 그냥 가볍게 먹고 좀 쉬다가 나온다..굶주린 배를 채운다기 보다는 지친 몸을 쉬게 한다 생각하며... 점심을 먹고 우리는 예레바탄사라이 Yerebatan Sarayi에 가본다. 여긴 아쉽지만 뮤지엄패스가 안된다.. 그리고 현금으로 계산을 해야한다.. 뭐 이런 관광지가 있을까 생각하지만 그저께 간 돌마바흐체 궁전 역시 그러했기에 이 나라는 원래 그런가보다 생각이 들었다. 예레바탄사라이는 지하 물 저장고다.. 지금도 그렇지만 비잔틴제국 때부터 이곳은 전략적 요충지다.. 언제 어떻게 고립될지 모르기 때..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해외여행/2018년 터키 2019. 2. 2. 13:03
오늘, 드디어 1달간 유럽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처음 이 여행이 무사히 잘 끝날까 걱정하며 왔었는데, 그렇게 하루하루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보며 지내다가 드디어 마지막까지 왔다.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저녁9시 경이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가방은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나왔다. 역시나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먼저 간다..우리는 오늘 일정은 고고학 박물관부터다. 아뿔싸 그런데 월요일 휴관이라고 한다.. 분명 구글 지도에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는 걸로 되어 있었건만... 이렇게 마지막날까지 구글 지도는 배신을 하는 구나.. 어쩔 수 없이 가던 길을 계속 가 톱카프 궁전으로 들어간다. 톱카프궁전으로 가야하는데, 이정표에는 계속 뮤지엄이라고 되어 있어 좀 헤깔렸다. 이곳의 명칭이 톱카프 궁전 박물관..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해외여행/2018년 터키 2019. 2. 2. 12:17
피에르로티에서는 다시 도심으로 돌아가는 길, 전날 구글 검색을 해서 분명히 이곳에는 배로 갈 수 있는 걸 확인했었다.. 다행히 예상대로 일반 교통카드로 탈 수 있는 배가 있다. 물론 이 배도 유람선과 같이 내부에 차를 파는 아저씨가 있다.. 오늘 너무 많이 걸었기 때문인지 역시 배를 타니 다들 쓸어진다.. 가다보니 저 멀리 우리가 오전에 갔던 쉴레이마니에 모스크의 아름다운 모습도 보인다. 역시 바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다고 하더니 정말 일품이다. 배에서 내려 바로 숙소로 들어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내일이면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마지막까지 한번 이라도 더 보기위해 우리는 갈라타 타워로 갔다. 이곳 역시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푸니쿨라가 내리는 역이 너무 위에 있는건지 아니면 갈..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해외여행/2018년 터키 2019. 2. 2. 09:25
쉴레이마니에 모스크를 나와 이제 북쪽 방향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수도교가 나온다. 좀 걸어야 하지만 다른 교통 수단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스탄불의 수도교는 동로마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아직까지도 그 원형이 아주 잘 보전되어 있다. 물론 큰 길에 나 있는 수도교는 잘 보전되어 있지만 주택가에 있는 수도교는 건물과 겹쳐 있어 수도교인지 확인조차 어렵다. 이스탄불 정부가 이 지역을 좀더 계획적으로 잘 관리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좀 아쉽다.. 수도교 앞에서 그렇게 사진을 찍고 쉬다가 이제 다음 코스로 가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그런데 아뿔싸 이 지역이 사이클 경기의 주요 구간으로 설정되어 있다.. 왜 이렇게 도로가 한산한가 했더니 경찰관들이 도로를 폐쇄하고 차가 못 지나가게 하고 ..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해외여행/2018년 터키 2019. 2. 2. 09:03
일요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우리는 박물관을 나와 시장 구경을 하러 가본다. 이스탄불 최대 시장인 그랜드바자르는 아쉽게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대신 그랜드바자르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없는 거 없이 다 볼 수 있는 향신료 시장으로 가본다. 시장으로 가는 길에 보니 비둘기 밥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보통 큰 연못에 잉어밥을 사서 주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이렇게 비둘기 밥을 돈을 주고 사서 줄 수 있다.. 역시 다현이는 조심스럽게 줘 본다.. 이제 향신료 시장 Spice Bazaar 입구에 도착했다.. 시장 입구마다 금속탐지기가 있는데 이곳을 통과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그냥 좀 형식적이라는 느낌... 이곳은 그렇게 넓지 않아 그랜드 바자르 처럼 길을 헤매면서 다닐 필..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해외여행/2018년 터키 2019. 2. 2. 07:54
이스탄불에서의 셋째날, 오늘 우리의 일정은 뮤지엄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터키 & 이슬람 예술 박물관 Museum of Turkish and Islamic Arts으로 시작한다. 사실 이슬람 문화에 대해서 잘 몰라 이런 박물관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블루모스크 뒤쪽으로 박물관이 가까에 있다.. 그런데 또 뭔가 행사 중이다.. 알고 보니 터키에서 가장 큰 사이클 대회가 있는 날이다.. 이번 유럽여행은 자전거와 얽히는 일이 참 많이 생기네... 그런데 길을 다 막아놔서 그냥 길만 건너면 될 박물관으로 엄청나게 돌아서 가야한다.. 여긴 펜스도 높게 만들어놔서 그냥 타넘어 갈 수도 없고, 또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경찰들도 너무 많다.. 결국 좀 힘들지만 크게 한바퀴 돌아서 박물관에 가게 되었다. 오픈 시..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해외여행/2018년 터키 2019. 2. 2.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