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마테의 왈라비 농장 Waimate Wallaby Wander아침 든든하게 먹고 테카포 홀팍 체크아웃을 한다. 이제 더니든을 향해 간다. 뉴질랜드까지 와서 동물은 너무 안 본 것 같아 동물원을 검색해 봤는데, 오아마루 가는 길에 와이마테 지역에 왈라비 농장이 있다. 왈라비는 작은 캥거루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훨씬 온순한 동물이다. 입장료는 성인 $15, 아이 $10. 이 농장에는 모두 60마리의 왈라비가 있다고 한다. 이곳 주인인 할머니가 요금받은 뒤 왈라비에게 먹이 주는 방법, 만질 수 있는 분위 등을 가르쳐주신다. (할머니가 나보다 아들이 영어를 더 잘 알아듣는다고 아들에게 얘기를 하시네....T.T) 농장 안에 있는 집은 뉴질랜드 전통의 시골 집 분위기가 잘 느껴진다. 왈라비는 온순해서 그런지 애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해외여행/2018년 뉴질랜드 2018. 9. 1.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