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 캐나다 국경과 맞닿은 미국

 

미국 당일치기 여행.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자동차로 Fort Erie까지 가서 국경을 넘는다. 국경을 넘으면 바로 버팔로 Buffalo다. 

 

버팔로에는 굉장히 유명한 미술관이 있는데 Albright-Knox Art Gallery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Buffalo AKG art museum이다. 다양한 걸작품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주로 현대 작품 위주로 되어 있지만 과거 인상파 시대 작가들의 작품 역시 볼 수 있다.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봤던 호박도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고흐부터 피카소까지 유명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생각보다 너무 좋은 곳이다.. 놀람의 연속이다. 

 

 

현대미술품들은 확실히 이해가 쉽지 않다. 전문가의 소개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그냥 그 느낌만 받아간다. 야외에도 전시품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다 보기에는 체력적으로 좀 부담이어서 간단히 즐기고 간다. 

 

 


 

버팔로윙.. 들어봤는가? 바로 우리가 온 식당이 버팔로윙 원조 식당이다. 메인 메뉴는 피자와 치킨. 피자는 그런대로 괜찮은 비주얼에 괜찮은 맛이다. 하지만 치킨은 영...아니다. 양념치킨의 양념이 너무 케찹의 신맛이 강하다. 한국의 단짠이 그리울 수 밖에 없다.. 결국은 치킨은 남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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