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시작

 

두번째 도서관에서 강아지한테 책 읽어 주기..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나 보다. 

 

 


 

 


 

학교 선생님들의 파업.. 의외로 이곳은 학교선생님들이 자주 파업을 하고 아이들은 휴교를 할 수 밖에 없다. 

 

엄마가 찾아간 Underground Railroad 역사체험 교회.. 미국 흑인 노예의 탈주 경로를 표현하는 단어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인트캐서린은 미국과의 국경 너머 첫 도시로서 미국의 흑인 노예의 최종 목적지 중 중 하나였다. Undergroudn Railroad의 리더였던 Harriet Tubman과 그의 생애, 노예탈주 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뭐지.. 공공기관들과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 바이러스가 그렇게 오래 갈 거란 생각은 못했다.) 격리를 대비해 마트에서 먹을 것을 잔뜩 사고, 한국에서 마스크도 지원받는다. 

 

 


 

아빠의 생일을 맞아 간 피자가게.. 

몰랐는데, 이게 마지막 In-store 외식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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