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y_D2] West Edmonton Mall

 

2일차, 에드몬튼에서 짧은 일정을 하기로 했다. 에드몬튼은 Albert주의 주도로서 주 의사당, 박물관,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우리는 그 중에서 West Edmonton Mall (WEM)를 방문하기로 했다. 한 때 북미 지역 최대 쇼핑몰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규모의 몰이다. 

 

이곳에는 롯데월드같은 실내놀이공원이 있어 다현이에게 매우 좋을 듯 싶었다. 주차공간도 너무 넓은데 좀 헤매다가 놀이공원과 가까운 쪽에 차를 대고 움직여 본다. 

 

 

갤럭시랜드, 이곳도 자유이용권이 있고, 각 놀이시설별 입장권 등이 있다. 처음에는 승범이와 다현이만 자유이용권을 샀는데 이내 엄마아빠도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같이 즐기기로 했다. 

 

 

엄마아빠는 오랜만에 이런 걸 타보니 어지럽다.. 승범이와 다현이는 신났다.. 특히 다현이는 너무 좋아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게임기들도 있는데 자동차경주, 농구, 슈팅, 디디알(펌프) 등을 즐겨본다. 

 

 

그런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점심은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차에서 간단히 해결한다. 

 

 


 

놀이공원을 나와 쇼핑몰을 돌아다녀본다. 이곳 쇼핑몰에는 아이스스케이트장도 있고, 실내 호수도 있다.. 이 실내호수에는 바다표범 쇼도 하는데 우리는 시간이 맞지 않아 그냥 스킵하기로 했다. 

 

 

레고스토어도 상당히 큰 게 들어와 있다. 한 때는 우리도 레고가 시리즈별로 참 많았는데 오랜만에 그 시리즈를 보니 반갑다. 

 

 

서점도 들러 어떤 책들이 있나 좀 보다가 이제 WEM과 이별한다. 

 

 

우리는 이제 록키산맥과 좀더 가까이 간다. 숙소는 Jasper 인근의 Hinton이라는 도시. 아무래도 거래가 있다보니 확실히 저렴한 편이다. 조식까지 주니 가성비로 따지면 Jasper 숙소보다 훨씬 좋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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