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y_D8] Banff_8 Hoodoos & Mount Norquay

 

트레일코스를 즐길 뒤 우리는 숙소에서 좀 쉬기로 했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 곳은 Hoodoos Viewpoint. Hoodoos는 침식과 풍화에 의해 생긴 버섯모양의 바위를 말한다. 다른 지역에도 있지만 특히 이 지역에 많이 있다고 한다. 

Bow강의 뒤쪽으로는 Mt. Rundle산이 펼쳐져 있다. 시간이 많다면 강을 따라 쭉 늘어선 트레일 코스를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Hoodoos는 너무 멀어 보기 힘들고 대신 멋진 풍경만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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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시내 반대편으로 가서 Mount Norquay Lookout으로 가 본다. 

태양광 전지판으로 고기 굽는 아저씨가 있어 좀 신기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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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Town Sign도 한번 가본다. 확실히 Jasper보다 도시 사인 조형물도 좀더 투자를 많이 한 듯 하다. 다른 가족들처럼 우리도 줄 서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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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Banff에서의 마지막.. 한끼라는 한식당에서 간편식을 테이크아웃한 뒤에 인근 공원에서 저녁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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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우리는 이제 다시 Edmonton 공항으로 돌아간다. Calgary와 Red Deer를 거쳐 가는 루트. 중간에 점심 식당으로 간 평점 좋은 식당은 망한 듯하고, Red Deer에 있는 일식스시집으로 갔는데 놀랍게도 한국인이 하는 곳이다. 

Nordegg 인근의 동네 마트도 한국인이 주인.. Lake Louise의 식당도 한국인이 주인... 이번 여행에서 이래저래 한국인 인연이 깊었다.. 굿바이 Rocky..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