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역시 별다른 할 게 없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YMCA에서 하는 실내체육시설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한다. 겨울철 실내 체험활동도 활발히 참여해 본다. 그런데 한국만큼 세련되거나 알찬 프로그램은 많지 않은 듯 하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강아지한테 책 읽어주기.. 참 별 희한한 프로그램이 있다.. 개한테는 이미 이런 훈련이 잘 되어 책을 읽어줄 때 가만히 앉아 있는다. 아빠 학교 친구들을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해 본다. 다들 혼자 사는 싱글들이라 한식으로 한끼 대접해 준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0년 2023. 8. 1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