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 굿바이 실버메이플 그리고 자원봉사
-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0년
- 2023. 8. 30. 08:48
뒷마당에 있던 실버메이플. 나이가 많이 들어서인지 굵은 가지가 부러지기 시작하더니 좀 위험하다 싶어 결국 나무 전체를 자르기로 결정됐다.
해먹을 달아 놀았던, 다현이의 나무타기, 멋진 그늘을 제공해 주었던 나무였는데 너무나 아쉽게 되어버렸다. 이제 해먹도 안녕..
아빠의 Co-opt이 드디어 끝났다. 5월말부터 9월초까지.. Town of Lincoln의 Beamsville Lions Park. 코비드 때문에 간신히 구했던 일자리.. 졸업 후에도 이곳에서 계속 일할 수 있기를 빌어본다.
College의 가을학기가 시작되고, 가을을 느낌 좀더 살려보려고 가을국화를 사왔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둥글둥글한게 촉감이 좋다. 긴팔 옷을 보니 가을이긴 가을이다..
지인분이 놀러오시면서 강아지까지 놀러왔다. 낯가림이 심한 개여서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다..
승범이의 생일도 단촐하게..
College의 잡초 수업.. 잡초를 찾아 압화를 해야해서 집안에 있는 두껍고 딱딱한 책을 다 꺼내서 눌러본다.
9월말에는 자원봉사를 해본다. 인근 수변공간에 가서 쓰레기를 주으면 된다.. 심플해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듯이 쓰레기를 줍는다. 지나가시는 분들이 수고한다 너무 고맙다 등의 인사말을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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