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 Niagara Cruise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 바로 크루즈를 타고 폭포 가까이 가는 것. 

조금 가까운 주차장은 이미 만차.. 결국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배타는 곳까지 간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너무 강해, 이렇게 우의를 나눠준다.

캐나다쪽 유람선은 빨강색 우의, 미국쪽 유람선은 파랑색 우의. 아직 물방울이 세지 않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 본다. 

 

 

 

 


 

폭포 가까이 가면서 서서히 강해진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는 사진을 찍을 때만 벗고 그 외에는 다 쓴다. 

 

 

폭포 아래 물줄기가 강한 곳에 오니 마스크를 다 쓰라는 안내가 나온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그곳에는 소리를 많이 지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라는 듯 하다. 

 

역시 폭포 아래쪽으로 가까이 가니 소리가 저절 나온다. 이것 사방에서 물줄기가 나오는 샤워부스 안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다. 순간적으로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젖어 있던 옷들이 밖으로 나오니 뜨거운 햇살에 금방 말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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