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 2 Botanical Garden

 

엄마는 또 허리가 아픈가 보다.. 예전에는 아빠가 발로 눌러줬는데, 이제는 그 역할을 다현이가 대신 한다. 

 

 


 

아빠 학교 숙제를 위해 찾아간 Royal Botanical Garden. 토론토 인근에서 가장 큰 식물원인데 확실히 다양한 테마에 수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심어져 있다. 

 

아빠가 원하는 나무를 찾아 사진을 찍는 동안 다현이는 다른 체험을 한다. 그래도 승범이는 아빠를 도와 나무 찾기에 열심이다. 

 

 


 

이니스크린 브랜드를 만드는 와이너리 투어.. 지인 찬스를 이용해 아이스와인 Tasting을 해 보기로 했다. 와인 용 포도를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더라.. 

 

우리의 시음을 위해 3가지 아이스와인이 나왔다. 순서대로 맛을 보게 해 주는데, 가장 마지막에 맛 본 게 가장 좋았다. 그래서 그 와인을 한 병  사려 했는데, 지인이 그건 너무 비싸서 추천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좀 무난한 걸로 한 병 샀는데, 어쨌든 비싼 와인 시음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에 온 곳은 Niagara Botanical Garden. 

역시나 아빠는 열심히 나무 찾으러 돌아다니고 다현이는 엄마와 함께 체험을 해 본다. 

 

 

이제 9월 말이면 거의 꽃은 끝무렵이다. 그래도 장미 정원에 일부 장미들은 여전히 환하게 피어 우리를 맞이해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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