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 1 Safari Niagara

 

캐나다 동부 여행은 수민이를 공항에서 맞이하며 끝났다. 한 번 혼자 비행기 타는 경험을 해 보더니 이제는 알아서 잘 오네.. 

아빠는 학교까지 자전거로 다니기로 해봤다. 약 30분 정도 걸리는 데 생각보다 갈 만 했다. 학교 그린하우스에서 벌써 국화를 팔고 있는 걸 보니 가을이 다 된 듯 하다. 

 

 


 

사파리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지역 남쪽에 있는 작은 동물원인데, 동물이 많지는 않다. 그런데 여기는 동물이 많지 않은 단점을 다른 놀이기구로 대체하고 있다. 

카트나 로프 챌린지 코스 등이 모두 무료니 갈 만한다. 

 

 

이곳 동물 중에서는 이 기린이 가장 인기 있는 듯하다. 손을 올려주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핥아주는데 그 느낌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안다. 

 

 

여기는 이 로프 챌린지 코스 하나만으로도 본전 뽑는 듯하다. 동물만 보면 입장료가 좀 아까울 수 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은 곳이다. 

그리고 역시 마지막은 캐로즐(목마)로 끝..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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