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 이글루 & 고드름
-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1년
- 2023. 9. 7. 03:00
눈은 많이 왔고, 할 일은 별로 없고...
그래서 이글루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물론 완성될 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하고 그냥 쌓아올리기만 해 봤다. 천장을 덮을 만한 도구가 없기에 절반 정도만 짓다가 중단.. 그래도 다현이는 좋다고 한다.
지붕의 Gutter에 문제가 있는지 고드름이 엄청 크게 생겼다. 없애려고 했더니 그냥 두란다.. 그래 이렇게 흥미있는 거리가 있는데 없애는 것도 좀 그렇다...
아빠의 생일.. 초밥과 케이크 그리고 다양한 안주거리와 와인.. 이 정도면 정말 생일만찬이다.
선물로 받은 차량 눈 털이와 코코넛으로 만든 화분.. 생일축하 송까지.. 좋네~~
한글학교에서 받은 연... 어째 균형이 아주 잘 잡히지는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얼레가 없어 길이 조절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한국에서 그렇게 흔한 것이 캐나다에서는 왜 이렇게 구하기 힘든지...
박둥이가 이제는 안방까지 차지했다.. 이 놈은 겨울에도 자기 집에 들어가서 자지 않는 듯 하다..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 >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5월 - 1 봄 그리고 Bruce Trail (1) | 2023.09.07 |
---|---|
2021년 4월 - 2 Twelve Trail (0) | 2023.09.07 |
2021년 4월 - 1 부활절과 Bruce Trail (0) | 2023.09.07 |
2021년 3월 - Niagara Botanical Garden (0) | 2023.09.07 |
2021년 1월 - 눈, 눈, 눈!! (0) | 2023.09.07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