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 2 Twelve Trail

 

조촐하게 축하한 엄마의 생일.. 정말 오랜만에 자짱면과 탕수육 포장해 와서 먹어본다. 외식을 할 수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특식을 먹어본다. 엄마가 좋아하는 프리지아꽃.. 노란색 프리지아가 있으면 좋을텐데 이상하게 이곳에는 핑크색 프리지아 밖에 없다.. 

 

 


 

몇몇 꽃들의 새순이 나오기 시작한다. 구근 식물들은 꽃을 피기 시작하고... 

 

 


 

개나리와 튤립이 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나게 무거운 눈이 내렸다. 원래 늦겨울, 초봄 눈은 습기를 많이 먹고 있는데 이번 눈은 특히 심한 듯하다. 눈을 털어주지 않으면 나무가지들이 부러질 것 같아 이른 아침부터 눈을 털어준다. 

 

 


 

Bruce Trail과 Twelve Trail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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