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y_D6] Jasper to Banff_4 Peyto Lake

 

6일차. 첫번째 방문한 곳은 Peyto Lake다. 이곳부터는 Banff National Park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데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주차장에서 한참동안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드디어 비가 잠잠해 지자 우리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 때문인지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런 게 전화위복 아닌가...

 

 

Peyto Lake는 빙하에 의해 석회가 깍여 녹아내려 물이 아주 환상적인 Milky Blue 색을 보여준다. 

 

 

아직 산 아래로 구름까지 남아있어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너무 경치가 멋있어 여러 조합으로 가족 사진을 찍어본다. 

 

 

구름이 완전히 걷히고 나니 햇살이 너무 눈부시다.. 아 이렇게 사진찍기 어려워 줄 질이야...

 

 


 

Peyto Lake를 나와서 조금 더 내려가면 Bow Lake가 나온다. 이 호수는 Peyto Lake보다는 접근성이 훨씬 좋은데 뷰는 좀 많이 못 한 듯 하다. 

 

 

한적하게 카누 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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