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 2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폴스 주변을 여행하는 여행패키지를 구매하고 계속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거의 종료 마지막에 이용권을 쓰게 되었다. 승범이는 다른 일정이 있어 같이 가지 못하고 다현이만 데리고 가게 되었다. 

 

여러 곳을 갈 수 있지만 그 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곳은 Skylon Town와 Power Station Museum.  다른 곳은 이미 가봤거나 가성비가 떨어져 생략하기로 했다. 

 

 

Skylon Tower로 가는 길.. 주차를 하는데 Tower가 있는 주차장은 요금이 아주 사악하다. Tower와 좀더 멀어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데 결국 Tower와 좀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게 되었다. 

 

 

철조망이 없으면 좀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텐데 많이 아쉽다. 이런 고층 타워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 

 

 

Tower를 나와서 간 곳은 Power Station Museum. 이곳은 예전 나이아가라폭포를 이용한 수력발전소가 있던 곳이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물길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가이드를 따라 투어를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냥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게 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길을 발전소 내로 돌려 전기를 만드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다. 내부에는 전기를 만들어내는 아주 커다란 터빈이 보인다.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내려가게 되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발전을 위해 사용되었던 물이 빠져 나가던 터널로 연결된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그냥 관광용으로만 쓰이고 있는데 터널 끝까지 가게 되면 나이아가라폭포를 아래쪽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터널 공사를 계획하고 설계 과정, 실제 공사를 하면서 발생했던 사고 등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 있다. 

 

 

드디어 터널의 끝.. 나이아가라 폭포를 항상 위에서만 바라봤지 이렇게 보니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물보라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우의를 무료로 나눠준다. 

 

 

가끔씩 오는 나아이가라폭포를 이런 위치에서 보니 색달라서 좋다. 처음에는 뭐 볼 게 있겠어 라고 기대감 제로였는데 실제로 체감되는 폭포는 확실히 기대 이상이다. 

 

 

이렇게 딱 2가지 투어만 하고 패키지 투어를 마무리 한다. 아깝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의 가치를 뽑아낸 듯 하다. 굳이 다시 이 패키지를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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