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ifax의 Citadel 역시 상당히 유명한데, 우리가족이 갔을 때는 거의 종료 시간.. 주차를 하고 내부 관람은 포기하고 바깥 쪽 중심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중심으로 관람을 해 본다.
종료시간 임에도 아주 친절하게 우리에게 촬영의 기회를 주시네..
너무 후다닥 봤기 때문에 좀 많이 아쉬운 곳이다.
Halifax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입장 시간에 자유로운 공공 정원이었다. 앞으로 직업과도 연관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어떻게 꾸며져 있나 궁금했던 곳..
저 멀리 연못에는 타이타닉 호의 모형도 보였다 (Halifax는 타이타닉 침몰 지점과 가장 가까운 항구다). 이제 서서히 아이들은 지치기 시작하나 보다..
도심에 그냥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이렇게 정원을 만들어 놓는 것이 참 대단해 보인다. Halifax.. 참 좋은 인상을 주는 도시다. 조금만 더 가까이에 있다면 자주 오겠는데 참 아쉬운 도시다.
아주 길었던 하루.. 그러나 숙소로 돌아오니 너무 굉장한 일몰이 우리 가족을 반겨준다. 사실 너무 지쳐서 아빠는 대충만 보았고, 엄마가 카메라에 이 풍경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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