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6] 퀘벡시티 - 퀘벡국립미술관
-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19년 캐나다 동부 여행
- 2023. 8. 10. 09:06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전.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적격이다. 우리가 찾은 퀘벡 국립 미술관은 몇 개의 건물이 연결된 형태로 되어 있는 큰 미술관이다.
특히 스페인의 현대미술가 Miro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었다. 같은 스페인 출신화가 피카소의 후배로 작품이 닮은 듯 다르다.
캘리그래프를 하는 엄마에게는 이 미로의 글씨 작품이 상당히 인상적인 듯하다.
Miro 특별전을 벗어나 다른 층으로 가 본다. 현대미술 작품들도 멋지지만 아빠에게는 이누이트 아트가 정말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바다코끼리 상아에 아주 미세하게 새긴 조각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야외 테라스에 올라가 보니 미술관의 다른 건물들이 보인다. 지하에는 따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 별도로 나갈 필요가 없다.
재미있는 현대미술품들이 보인다.
그리고 퀘벡의 역사를 담은 작품들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 미술 공간도 따로 있다. 역사책에서 봤던 작품을 이렇게 실제 눈으로 보니 또 새롭다.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 > 2019년 캐나다 동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17] 퀘벡시티 - Citadel & 야경 (0) | 2023.08.10 |
---|---|
[Day16] 퀘벡시티 - Montmorency Falls & Sanctuaire Sainte-Anne (0) | 2023.08.10 |
[Day15] 퀘벡시티 - Petit Champlain & Terrace (0) | 2023.08.10 |
[Day15] 퀘벡시티 -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0) | 2023.08.10 |
[Day15] 퀘벡시티 - Fontaine de Tourny & Parliament (0) | 2023.08.10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