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시티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올라가면 Montmorency Falls 라는 폭포가 나온다. 폭포를 보는 여러 루트가 있지만 우리는 위쪽 주차장을 이용한 뒤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와 폭포에 조금 가까이 가보기로 했다.
폭포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물보라가 많이 몰아쳐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되었다. 아래쪽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던데 우리 체력으로는 끔찍한 일이다.






폭포를 지나 좀더 북쪽으로 한참 올라가면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성당이 나온다. 최근에 지어서인지 매우 깨끗한 모습을 갖고 있다. 내부에 들어가보니 미켈란젤로의 모자상 카피도 있고 여러 화려한 벽화가 이 성당의 위상을 보여 준다.


유럽의 다른 대성당처럼 고딕 양식의 첨탑이 너무 높아 사진찍기도 힘들다..
좀더 세월이 지나면 훨씬 아름다워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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