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의 데이트 3

1년 기념

2002년 8월 18일에 만나 사귀어 어느덧 1년이 되었다. 

하늘이 내려준 인연이라 생각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계속 이어 나아가리라...




볼쇼이 아이스쇼와 캐리비언베이

여름에는 역시 빙판 위에서 이루어지는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최고~~ 

그런데 내용은 이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창윤이 혜리네 커플과 같이간 캐리비어베이, 물놀이를 끝내고 상점 앞에서 간단히 저녁 겸 맥주 한잔...




덕수궁

덕수궁에서 했던 네덜란드의 위대한 화가 렘브란트. 바로크시대 정교한 인물화를 바탕으로 프랑드르 화풍의 전성기를 이끈 렘브란트 전시회를 찾아갔다. 사람들로 발 딛을 틈 없던 덕수궁.. 조금은 강한 햇살 때문에 더웠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데이트의 시간.



덕수궁 돌담길은 음기가 강해 연인들이 걸어가면 깨질 가능성이 높다는데,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는 예쁜 돌담길을 거닐어본다. 

그리고 덕수궁을 나와서는 뮤지컬 그리스를 보러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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