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 1 로빈의 새끼 부화

 

6월이 되면서 날씨가 더워진다. 봄이 왔나 싶었는데 벌써 여름이 오려나 보다.

 

 


 

그린하우스에서 코업을 하고 있는 동기 누나가 버리는 Annuals 꽃이 있다고 갖다 주셨다. 플랜터를 좀더 사다놓고 꾸며 본다. 다년생인 Perennials 꽃에 비해 확실히 화려한 색을 보여준다. 

 

 

전공 공부를 핑계로 이렇게 꽃을 사다 꾸민다. 그래도 다 꾸미고 나니 뿌듯하다. 

 

 


 

로빈의 알이 어느날 부화했다.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않은 정말 갓태어난 새끼들이다. 

몰래 보는데 어미새가 조금 떨어져 계속 울면서 위협을 한다. 

 

중고로 튀김기를 샀는데, 너무 크다.. 어쨌든 튀기는 김에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튀겨본다. 

 

 


 

다현이의 한국인 친구.. 1년 위 언니인데 다현이랑 코드가 잘 맞는 듯 하다. 

 

 

락다운이라 모이는 인원 제한이 있지만 그래도 야외 캠핑이라 괜찮을 듯 하다. 캠핑에 마시멜로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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