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land - Day8) Snæfellsnes - Súgandisey Cliff

 

■ Súgandisey Cliff (수칸디세이 절벽)

Stykkishólmur (스틱키스홀무르)의 숙소는 최근에 지어진 것 같은데 외풍이 좀 있었다.. 어쨌든 숙소를 정리하고 나와 우리는 숙소 인근에 있는 수칸디세이 절벽으로 갔다. 

 

수칸디세이는 원래 섬인데 방파제를 만들면서 도로로 연결되는 섬이 되었다. 섬 한쪽 끝이 용암에 의한 주상절리 같은데 아주 독특한 형태의 바위 모습을 갖고 있다. 

 

 

섬 전체가 큰 나무는 없고 풀로 덮혀 있다. 섬에서 마을쪽을 바라보는 뷰도 나쁘지 않다. 

 

 

아침에 오니 한적하니 사람들이 없어서 마음에 든다. 

 

 

북쪽 끝에 가니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바위 절벽이 있는데 조금 아찔하지만 사진찍기 좋다. 

 

 

이 섬의 등대는 좀 투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주 오래된 등대 같은데 빨간색으로 주변에서 확 튀는 색깔을 갖고 있다.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데 이곳저곳 둘러보며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다. 이렇게 좋은 곳에 이렇게 사람이 없을 줄이야... 이제 섬에서 빠져나와 본격적으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탐방하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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