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마지막 일정으로 Moraine Lake를 가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진입로 개방을 허용하지 않아 실패했다. 그리고 7일차 오전, Nordegg의 숙소 체크 아웃을 하고 우리 가족은 다시 한번 Moraine Lake로 향했다. 가는 길에 곰 가족이 보인다.. 기대를 갖고 Moraine Lake 진입로에 갔지만 여전히 개별 자동차에게는 진입을 허용해 주지 않는다.. 뭐 이런 곳이 다 있지.. 몇 번을 왔다 갔다 한 뒤에 결국 포기하고.. 밥이나 먹으러 간다.. (놀랍게도 한국인이 사장이시다..) 일정이 많이 꼬이지만 대응은 유연하다. Morrant's Curve라는 곳에 잠깐 들러 본다. 주차를 하고 와 보니 이미 사진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곳은 록키산맥의 배경과 울창한 상록..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31. 08:27
Banff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록키산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이곳 Lake Louise인 듯하다. 같은 이름의 뮤직도 있고, Fairmont Château Lake Louise 라는 유명한 호텔도 있다. 이곳에서 하룻밤 자면 더 없이 좋겠지만 너무 비싸고 대신 우리는 이곳에서 Afternoon Tea를 먹기로 했다. 물론 이것도 좀 부담이 되는 가격이지만 이 정도 투자를 할만한 곳이기에 주저하지 않고 예약을 했다. 빵류와 달리 디저트류는 부페식이라 갖다 먹으면 되기에 좀 많이 먹기도 했다. Ice Wine Tea라는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오랜만에 상류층 문화를 즐겨 본 듯 하다. 호텔 정원에서는 마침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멀리서 어떻게 식이 진행되나 힐끔 둘러본다. 유명한 호텔인만큼 호텔..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31. 03:21
6일차. 첫번째 방문한 곳은 Peyto Lake다. 이곳부터는 Banff National Park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데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주차장에서 한참동안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드디어 비가 잠잠해 지자 우리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 때문인지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런 게 전화위복 아닌가... Peyto Lake는 빙하에 의해 석회가 깍여 녹아내려 물이 아주 환상적인 Milky Blue 색을 보여준다. 아직 산 아래로 구름까지 남아있어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너무 경치가 멋있어 여러 조합으로 가족 사진을 찍어본다. 구름이 완전히 걷히고 나니 햇살이 너무 눈부시다.. 아 이렇게 사진찍기 어려워 줄 질이야... Peyto La..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31. 02:38
Columbia Icefield 빙하체험을 하고 나면 셔틀버스를 타고 Skywalk을 즐길 수 있도록 데려다 준다. 긴 협곡 뷰를 즐길 수 있도록 유리로 된 발코니를 만들어놨는데 그냥 한 번 쯤 가볼 만 곳 같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가 힘들다는게 좀 아쉽다.. 셔틀버스는 다시 티켓팅 오피스로 돌아오고 우리는 다시 남쪽으로 내려간다. 중간 지점에 있는 Big Bend. 큰 곡선으로 이뤄진 커브길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보면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U자형 계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남쪽으로 가서 Weeping Wall이라는 곳에 가 본다. 아무래도 비가 오면 좀더 멋진 뷰를 보여줄텐데 지금은 아주 살짝 우는 듯 하다.. 펑펑 우는 모습 보고 싶다.. Jasper와 Banff의 딱 경계에 위치..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31. 01:30
Athabasca Falls에서 시간을 너무 보냈다.. 그래도 간신히 빙하체험 장소까지 왔는데 정확히 어디가 체크인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그렇게 헤매다 보니 예약시간은 벌써 다 지났다. 아 역시 여행에는 항상 변수가 따른다.. 다행히 티켓팅하는 곳에서 우리가 늦었다고 하니 다음 타임에 예약가능한 곳으로 무료로 다시 잡아준다.. 너무 고맙다.. 다음 타임을 기다리는 동안 차에서 간식도 갖고 오고, 화장실로 갔다오고 인근 풍경도 느긋하게 즐겨 본다. 빙하 투어를 하는 차를 보니 그 크기가 엄청나다.. 바퀴 하나가 사람 키 높이다.. 설상 버스를 타고 빙하근처까지 간다. 이곳 빙하의 정확한 이름은 Athabasca Glacier. 200년 전에는 빙하가 훨씬 커서 티케팅 오피스 주차장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지..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31. 00:45
5일차, 우리가족은 Jasper의 중심지를 떠나 남쪽으로 내려간다.. 오전에 빙하체험 예약을 해놨는데 그 전에 잠깐 유명한 폭포를 한 번 들러본다. 바로 Athabasca Falls. Athabasca Pass 전망대에도 잠깐 들렀는데 별로 볼 건 없다.. Athabasca Falls는 협곡 사이로 아주 엄청난 수량의 물이 흘러내리는 폭포다.. 폭포도 멋지고 협곡도 멋진 곳이다. 가장 물보라가 많이 치는 곳에 가 보니 흩날리는 물방울 때문에 사진찍기도 힘들다.. 그렇게 힘들 곳일 수록 더 즐거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협곡까지 천천히 다 둘러보고 나니 시간이 벌써 많이 지났다. 이렇게 좋은 곳인 줄 미리 알았으면 시간 조절을 잘 했을텐데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31. 00:33
승마가 너무 힘들어 숙소에서 좀 많이 쉬다가 나온다. 저녁 일정은 등산이다. 그래서 Kimchi House라는 한식당에서 좀 든든하게 먹고 출발해 본다. SkyTram도 저녁이 되니 좀 저렴하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SkyTram을 타고 올라가 전망대만 보고 내려오는데 우리는 이곳의 정상인 Whistler Peak까지 가기로 한다. SkyTram 전망대에서 Whistler Peak까지는 약 1.3km의 오르막.. 아빠가 이곳까지 간다는 얘기를 자세히 하지 않아 다들 옷을 대충 입었는데 생각보다 춥다.. 바람이 강하고 고도가 높아지니 확실히 기온이 떨어진다. 올라오니 확실히 사방이 탁 트인 게 너무 좋다.. 저 멀리 SkyTram 전망대가 작게 보인다.. 뒤쳐져서 올라오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주 작게 ..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13. 11:18
Maligne Lake에서 돌아오는 길에 Medicine Lake에 잠깐 들러봤다. 이곳 주변은 몇 년 전 있었던 산불로 대부분의 나무들이 불타버렸다고 한다. 특별히 멋있다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다시 Jasper 시내로 들어오면서 Jasper Sign 앞에서 잠깐 사진을 찍어본다. Wicked Cup이라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 예약된 투어인 승마체험을 해본다. Jasper Park Stables라는 곳에서 하는데, 예약확인서에 찍힌 주소에는 아무 것도 없어 전화를 하고 다시 장소를 확인해서 겨우 찾아갔다. 우리가 예약한 프로그램은 사전설명, 교육 포함 1시간 반 짜리인데, 어째서인지 굉장히 오랫동안 진행한다. 아마 같이 가는 일행이 더 긴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같이 가는 듯 하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13. 10:54
4일째, 우리 가족은 Maligne Lake 보트투어를 하기로 했다. 이 보트투어의 최종 목적지는 Spirit Island라는 매우 유명한 사진 포인트다. 주차를 하고 보트를 타기 전에 주변 호수변을 잠깐 돌아다녀 본다. 호수 뒤쪽으로 멋진 설산이 보인다. 가장 이른 시간 보트여서 호수에 거울처럼 반영된 모습이 매우 멋지다. 보트를 타고 약 30분 정도 가니 Spirit Island가 나온다. Japser 관광홍보에 항상 등장하는 곳. 확실히 좀 성스러운 곳인 듯 싶다. 보트에서 내리면 약 15분 정도 산책을 허락해 준다. 유명한 곳이니깐 개인 독사진을 많이 찍어본다. 뒷쪽으로 구름이 없으면 훨씬 예쁠 듯한데 그래도 이 정도면 매우 좋은 날씨 같다. 승범이와 엄마는 검정색 자켓.. 다현이와 아빠는 흰색 ..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13. 09:45
Maligne Canyon을 나와 우리가 간 곳은 Valley of the Five Lakes라는 곳이다. 이곳에는 5개의 호수를 따라 트레일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5번째 호수쪽 부터 1번째 호수 방향으로 돌기로 했다. 이곳은 Jasper에서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니라 상대적으로 좀 한가한 편이다. 이 다리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트레일이 시작된다. 3번째 호수쪽은 아주 그럴싸한 전망대처럼 되어 있다. 빨간색 무스코카 체어가 이 좋은 뷰를 앉아서 바라볼 수 있게 놓여져 있다. 첫번째 호수를 크게 돌아 출발지점으로 갈 수도 있지만 체력과 몸상태를 감안해서 지름길로 돌아 가기로 했다. 자작나무의 흰색, 하늘의 파란색, 호수와 산의 초록색, 그리고 붉은색 체어까지 색감이 참 좋은 곳이다. Jasper에서 우리의 ..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11. 00:47
록키산맥의 북쪽에는 Jasper National Park가 있다. Hinton에서 Jasper로 가는 길.. 멀리서 록키산맥이 보이고 그리고 록키산맥으로 진입하자 왠 차들이 길가에 늘어서 있다.. 가만히 보니 길다란 뿔을 가진 사슴이 나들이를 나왔다. 또 조금 더 가니 산양들이 우리 가족을 반겨준다. 야생동물을 아낌없이 볼 수 있는 곳일 듯 싶다. Jasper에서의 첫 여행지는 Maligne Canyon. Maligne 호수를 가는 방향에 있는 데 호수는 내일 예약되어 있고, 일단 Canyon부터 가보기로 했다. Maligne Lookout에서 일단 주위를 한번 둘러본다.. 뭐 특별히 멋지진 않다. Maligne Canyon은 석회암 지형이 물에 침식되어서 만들어진 협곡이다. 좁은 협곡으로 엄청난 물줄기..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10. 10. 23:35
2일차, 에드몬튼에서 짧은 일정을 하기로 했다. 에드몬튼은 Albert주의 주도로서 주 의사당, 박물관,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우리는 그 중에서 West Edmonton Mall (WEM)를 방문하기로 했다. 한 때 북미 지역 최대 쇼핑몰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규모의 몰이다. 이곳에는 롯데월드같은 실내놀이공원이 있어 다현이에게 매우 좋을 듯 싶었다. 주차공간도 너무 넓은데 좀 헤매다가 놀이공원과 가까운 쪽에 차를 대고 움직여 본다. 갤럭시랜드, 이곳도 자유이용권이 있고, 각 놀이시설별 입장권 등이 있다. 처음에는 승범이와 다현이만 자유이용권을 샀는데 이내 엄마아빠도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같이 즐기기로 했다. 엄마아빠는 오랜만에 이런 걸 타보니 어지럽다.. 승범이와 다현이는 신났다.. 특히 다현..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9. 26. 14:36
여름 휴가.. 정규직 직장을 얻고나서 첫 제대로 된 여름휴가다.. 5일 휴가를 내니 앞뒤 휴일까지 합쳐 9일의 일정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비행기는 Swoop 항공.. 워낙 일찍 예약해서 엄청 저렴하다.. 항공비 $136, 가방 차지 $ 168, 세금과 공항이용료 등이 $364. 총 비용은 $668.. 이 정도면 그냥 거저다. 렌트카는 9일 풀커버 보험에 $889, 우리가 받은 차량은 한국 기아차인 쏘울.. 생각보다 괜찮네.. 에드몬튼 물가가 토론토보다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한인마트인 H마트는 생각보다 비싼 편이라는 느낌이 든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9. 26. 14:14
2022년 7월 우리가족은 록키 산맥으로 여행을 떠난다.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느껴지자 1월에 비행기 예약을 했다. 헤밀턴에서 에드몬튼으로 가는 Swoop Airline. 저가항공인데 우리가족이 예매한 건 그 중에서도 정말 최저가인듯 했다. Edmonton으로 들어가서 Jasper와 Banff를 거쳐 Calgary를 돌아 다시 Edmonton으로 간다. [1일차: 2022-7-12, 화] 이동: Hamilton - Edmonton: 즐길거리: Edmonton 먹거리 쇼핑 숙박: 공항인근 Holiday Inn Express Hotel [2일차: 2022-7-13, 수] 투어: West Edmonton Mall 즐길거리 : Edmonton - Hinton (Jasper 들어가기전 도시) 숙박: Hinton의..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록키산맥 2023. 9. 26. 10:26
쉐런할머니께서 활동하시는 모임에서 진행하는 House and Garden Tour. 수익금을 여성들을 위해 쓴다고 해서 엄마의 지인분 여러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다현이의 그림 수업 작품. 박둥이와 함께 사진을 찍네.. 여름이 되니 잡초가 많이 자란다.. 클로버 제거를 위해 온가족이 나선다. 승범이는 학교수업의 호불호가 아주 극명하네.. 수학과 컴퓨터사이언스 쪽은 대회에 나가 메달까지 따온다. 좀 두루두루 잘 하면 좋겠지만 선택과 집중을 더 잘하니 어쩔 수 없다... Kiwanis Music Festival.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연대회.. Suzuki 5권의 Vivaldi Concerto in G minor을 연주했는데 다행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George 선생님 주관 연주회에도 참가하는 등 바쁜 ..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2023. 9. 23. 12:11
다현이의 생일.. 그런데 엄마가 코비드에 걸렸는지 몸이 안 좋다.. 생일 식사는 엄마를 빼고 한인식당에 가서 먹는다. 이제 서서히 코비드 확진자들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엄마의 캘리그래프 전시회.. 캐나다에서 작품을 그리고 그것을 한국으로 보내 한국에서 전시회를 한다.. 이번 테마는 영화라는데 엄마는 피터팬 중의 한 대사를 작품으로 남긴다.. 엄마의 또다른 합창단.. 이번에는 토론토에서 합창 대회를 한단다.. 오랜만의 외박.. 어찌 즐겁지 아니하리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2023. 9. 22. 12:39
5월초는 봄을 알리는 꽃나무들이 만개할 때다. 그 중에서 목련으로 유명한 나이아가라폭포 인근의 Floral Showhouse. 아직 코비드 때문에 정식 오픈을 하지는 않았지만 외부의 산책로는 개방을 해놓아서 이렇게 꽃을 즐길 수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주차장 옆에는 이렇게 벚나무도 만개해 있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2023. 9. 22. 12:27
엄마의 합창 공연.. Sora Singers. 코비드 펜더믹 이후 첫 무대공연이다. 공연 초반에 예전에 우리가족이 촬영했던 Under Pressure 노래에 맞춰 두드렸던 화장지가 나와 재밌었지...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폭설이 내린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2023. 9. 22. 10:49
우리의 숙소는 지인 분의 토론토 콘도.. 온타리오 호수가 훤히 보이는 뷰가 일품이다. 슈가 비치 쪽 산책도 가 본다. 원래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러 오는 곳인데 겨울 이곳은 너무 한산하다. 암벽 등반을 해 볼 수 있는 조형물도 있고... 겨울 속에서 비치를 즐겨본다. 승범이 다현이와 달리기를 해보는데, 이제는 체력이 달려서 도저히 못 이기겠다. 다현이도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 아빠의 회사 베너핏으로 안경을 해본다. 수민이의 생일도 챙겨본다. 다현이의 스케이트.. 많이 늘었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2023. 9. 21. 13:24
3월.. 엄마는 지인분들을 위해 캘리그래프를 쓰고 또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낸다... 정성, 정성.. 3월의 Break 타임에는 대학 투어를 한 번 해 보기로 했다. U of Waterloo, Western University..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아 그냥 바깥 건물 중심으로 돌아본다. 아직 겨울이라 대학 캠퍼스의 낭만 같은 건 느끼기 어려운 게 좀 아쉽다.. 토론토로 오면서 U of Toronto와 OCAD University 도 한번 둘러본다. 오랜만에 오는 미술관 투어.. Art Gallery of Ontario. AGO라고 부르는데, 캐나다 중심의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는 듯하다. 미술관은 언제 오더라도 쉽지 않다. 작품을 좀더 이해하고 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워..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캐나다 여행과 일상생활/2022년 2023. 9. 21. 12:59